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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미덱스 (Anastroz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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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겐 사용이나 단백동화제 사용이 장기간 으로 이어지거나, 유전적으로 남성호르몬에 대한 생물학적 방어 메카니즘(芳香族化) 이  빠르게 나타는 사람들이  사용해야 하는 안티에스트로겐제 입니다. Anastrozole은 1987년 특허를 얻었으며, 1995년에 의약품 승인을 얻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올라와 있으며,  호르몬 균형이란 것은 건강시스템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에 기인하는 효과적이고 좋은 의약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이 아리미덱스며 성분명은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 입니다.   스텍에서 가장 이야기 하기 힘든 부분이 바로 P.C.T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보디빌딩에서 방향족화 (Aromatization reaction)일어나면 아나스트로졸을 일정량  사용하고 이후에 증상을 체크하고 (여기서 체크는 체감적 증상완화입니다) 이 증상이 완화되면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하락 했다라고 판단을 하는 것 이며 그 이후에는 아나스트로졸 사용을 중단하는 게 일반 적입니다.  체감적 증상완화가 내분비적 회복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정확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약물에 노출되는 스텍기간 동안 체내에 주입한 남성호르몬,  단백동화제의 양이 상당히 높으며, 그에 대한 호르몬의 방어기전이 얼마만큼 작용을 했는지 수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나스트로졸을 얼만큼, 얼마동안 써야  하는지 데이터가 정확히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어 내려면 혈액검사를 해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대부분 그러질  못합니다.  남성에게 에스트로겐 상승은 나이와 생활패턴, 정신건강의 요인으로도 상승 할 수  있지만 남성호르몬과 단백동화제 사용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특히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부작용을 넘어서 큰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

프리모 볼란(Metheno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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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 볼란 하면 부작용이 거의 없고 간독성이 없으며 마일드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단백 동화제다. 이것만 하더라도 프리모 볼란에 대해서 50퍼센트 이상은 알고 있는 것 입니다. 프리모볼란은 제품명이고 물질명은 메타놀론(Methenolone)입니다. 오랄제와 인젝션 두가지가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오랄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오랄제를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Methenolone acetate/오랄제,  Methenolone enanthate/인젝용, 으로 분류 됩니다. 두가지가 기본적인 물질은 공유하지만 화학식 변형으로 Esterification을  다르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국의 유저들이 의도적으로  Methenolone enanthate/인젝용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한국의 유저들은 일반적으로  Methenolone enanthate를 일반적으로 유지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Esterification가 짧고 방출 속도가 빠른 Methenolone acetate/오랄제는 큰 도움이 되질 못 합니다. 유지용도는 길게 작용해야 가성비가 올라 가고 사용자가 만족하게 됩니다. 언더 회사 뿐만 아니라 바이엘에서도 출시가 되고 있으며, 1970년 초반 한국에서 체중 증가용으로 유아들에게 사용이 권장 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구조적인 내용으로 좀 들어 가보자면 프리모 볼란(Methenolone)의 탄생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호르몬인 DHT(Dihydrotestosterone) 의 유도체 입니다.  DHT 호르몬의 화학구조입니다. 남성호르몬에서 파생된 만큼 장기간 고용량 사용시 androgenic부작용 관찰을 해야 합니다. Methenolone 사용시 굉장히 낮은 남성부작용의 특성을  띤다는 장점이 있고 단백동화율은 양호한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Methenolone을 유지용도로 쓰기 때문에 단백동화율이 양호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인데 고용량을 사용하게 되면 굉장

운동과 스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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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을 하면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은 흡사 자동차 튜닝과도 같습니다. 튜닝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흡입 압축 폭발 배기 4행정 사이클을 가진 자동차 기관을 튜닝 한다는 것은 참 재미나고 매력적인 일 입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튜닝 때문에 이혼한 지인도 있었습니다. 그런 튜닝을 살짝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터보(과급기)튜닝을 하는 경우에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 엔진 오버홀(overhaul) 입니다. 엔진을 들어내 분해 후 엔진을 구성하는 부품 하나하나를 다 세척을 하고 새걸로 교체를 하는 작업을 말 합니다. 초강력 세척제로 엔진 내부에 있던 때와 슬러지를 다 벗겨내게 됩니다. 이는 정비개념(maintenance)을 훨씬 뛰어 넘는 것 입니다.  작업이 참 흥미롭죠 엔진 헤드와 블럭, 크랭크축, 피스톤, 피스톤링, 캠샤프트 외 체결 볼트까지 일체를 다 분해 후세척해 줌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엔진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 이후 재조립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 다음은 터보용 매니폴더와 터빈을 결합하며, 웨이스트 게이트 및 오일캣치탱크를 장착, 중간파이프,엔드머플러로 배기 시스템의 구성을 완성하게 됩니다. 흡입기관은 대용량 흡기필터 와 각도가 큰 캠샤프트를 교체 장착 합니다. 터빈이 돌기 시작하면 엄청난 양의 외부 공기를 엔진내부로 강제 흡입 시키기 때문에 필수로 요구되는 교체작업이며 그 후에는 터보용 대용량 인터쿨러를 장착해야 하며 또한 대용량 서지탱크 및  흡기 라인을 일일이 용접으로 제작에 들어 갑니다. 용접을 꼼꼼히 잘해야 하며 터빈의 용량에 의해 흡기 라인 두께도 정해 집니다. 그 외의 작업은 대용량 인젝터, 상위열가의 플러그교체, 대용량 연료펌프 장착 입니다. 일반 NA 차량 (자연흡기/natural aspiration) 차량에 비해서 터보차량은 굉장히 많은 연료와 빠른 분사속도 그리고 높은 폭팔력을 필

해외 언더 스테로이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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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의 언더 스테로이드 카페에서 제품을 설명하면서 업자들이 "해외포럼"  "학회" 란 단어 들을 사용 하는 것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먼저 "FORUM" 이란 단어의 뜻은 토론의 장, 토론회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언더 스테로이드 포럼이라고 하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유럽 등 다른 나라의 스테로이드 실사용자들이 모여서 제품 후기를 남겨서 공유하고 문의 및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웹사이트의 한 카테고리나 사이트명이 포럼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FORUM" 이란 단어의 실제적인 뜻과 우리가 통상적으로 이해하는 의미는 좀 다른 듯 합니다. 한국에서 "FORUM" 이란 학술적 의미로 받아 들이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포럼과 학회의 의미를 동일시 하는 성향이 발생하는데 ~ 해외 포럼에서 어떤 특정 제품이 순위에서 일등을 했다 라고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면 굉장히 과학적 의학적으로 성분이 입증이 된 것 으로 착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용자들이 웹 안에서 인기 투표해서 일등을 한 것일 뿐입니다. "학회" 는  학문과 연구 종사자들이 각자의 연구 성과를 공개 발표하고 과학적, 의학적 타당성을 공개하여 검토 및 논의하는 자리 입니다. Ph.D 박사님들이 모이는 자리가 학회, 학술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의료계 약학계 박사님들은 학회에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신약 계발이나 의료기술, 기기 개발의 발전에 기여 하는 것 입니다. 언더 스테로이드제 회사 대표들과 제조자들이  참석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참석해서 불법으로 제조한 스테로이드를 보디빌더 한테 주입했더니 8주만에 몇KG이 늘었더라 이런 걸 학회가서 설명이 가능 할까요 ....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ㅡㅡ 그저 업자들이 단어

디볼 (Methandrosteno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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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볼은 상품명이며 Methandrostenolone이 물질명 입니다. Methandrostenolone Ciba-Geigy (스위스 다국적 제약회사 Novatis international AG  안에 있는 합병회사 의 하나 입니다)     1955년에 개발 합성 되었고 1957년 미국특허를 출현했으며 1958년 Dianabol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빠르게 파워리프터들과 보디빌더들 각종 엘리트 선수들에게 퍼져 사용 되었습니다. 현재는 선진국에서는 규제약물로 지정이 되어 사용자들은 언더 회사의 제품에만 의존 하고 있습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중에 가장 많은 거품이 있었던 물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처음 스텍을 접하던 시절엔 약물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고 선수이 약물 사용하는 것을 공유하지 않던 시절 이였습니다. Methandrostenolone이 어떠한 물질로 구성이 되어있고, 어느 시점에 얼마의 용량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몰랐던 정보의 부재가 컸던 때였습니다. 어디서 구하는지도 모르고 누구한테 사야 하는지도 모르던 시절에 "디볼" 이라는 단어는 정말 강렬하게 다가와 상당히 큰 거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Methandrostenolone을 운동전에 2알만 먹으면 온몸이 씨뻘게 지면서 미친듯이 2시간 운동을 하게 된다한달 정도를 복용하면 가슴에도 혈관이 다 선다.  이런 말도 안되는 대화들이 운동인들사이에서 오갔습니다.  Methandrostenolone은 테스토스테론 변형체로서 c-17 alpha 메틸화 유도체 입니다. 의학적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운동선수들 사이에서만 공유되는 물질 입니다. 높은 간독성과 여성화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는 경구제로써 4주이상은 추천하지 않으며 보디빌딩 벌킹시에 스텍초반에 짧게 사용이 되며  단거리육상 , 경륜, 승마, 야구, 농구 등 비시즌 근육 증가시에도 사용이 됩니다.  Methandrostenolone은 굉장히

윈스트롤 (Stanozo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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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ozolol 은 DHT에서 추출한 합성 단백동화 안드로겐 성 스테로이드제 입니다. 1962년에 미국 제약회사 winthrop raboratories 에 의해 개발 되었고 현재는 국가적 판매가 중단 되었지만 과거 FDA 승인을 받아 인간의 사용이 허용된 물질 입니다 Bayer에서도 stromba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빠른 액션과 적은 간독성으로 시즌 비시즌에 국한 되지 않고 폭 넓게 사용이 되는 물질 입니다. 보디빌딩 뿐만 아니라 야구, 육상, 역도, 경마, 사이클 등 굉장히 많은 선수들이 stanozolol을 사용했고 또 도핑테스트에 적발이 되어 자격을 박탈 당하거나 제명되는 불명예를 가장 많이 안겨준 것이 또 stanozolol 입니다. 제품명이 윈스트롤 혹은 위니라고 부르며, 물질명은 스타나졸 입니다. 경구 형태와 주사제로 나오는데 윈스트롤 주사제는 water base(현탁액/suspension) 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일 베이스가 아닙니다. stanozolol은 17-alkylated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제로 높은 생체 이용율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간을 통과하는 대사과정을 물질이 견디게 해 줍니다. 쉽게 말해서 경구 투여해도 잃어 버리는 것이 거의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stanozolol은 DHT 변형된 유도체이므로 방향족화(여성화부작용) 현상이 수반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다이어트시에 사용이 되며 프로나 아마추어 선수들이 시합 막바지에 폭넓게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간독성 및 기타 부작용 때문에 4주정도만 스텍하고 중단하는 것을 권합니다. 경구제 중에 가장 높은 간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Alkylation 개념을 조금 이해하고 있고, 어자피 사용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경구든 주사제든 짧게 쓰고 중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 것 입니다. stanozolol은 하루

아나바 (Oxandro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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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아나바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나바는 제품명이고 화학 성분명은 옥산드롤론(Oxandrolone) 입니다. 과거 한국에서 키크기용으로 킥커정이라는 이름으로 처방이 되기도 했습니다. Oxandrolone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근력의 증대와 체내 수분정체가 되지 않으며,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사용 합니다.근육을 잡아주면서 손실을 막아주고 근력을 함께 상승시키는 효과때문에 보디빌딩 뿐만 아니라 육상, 경륜, 승마, 격투기 쪽에서도 사용이 많이 됩니다. 적은 용량으로 스텍 후 유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북미 남미의 파워리프터들이 애용하는 물질 입니다. 저 또한 Oxandrolone을 상당히 많이 사용 했습니다. 그 효과로 삼대운동 중량을 상당히 많이 상승 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스쿼트는 220kg, 레그프레스 730kg이상 , 데드리프트 240kg벤치프레스 150kg정도 였습니다. OneRM이 아니라 최소 횟수가 혼자서 3회 이상은 가능했던 중량 이였습니다. Oxandrolone은 체내에서 방향족화가 되지 않으며 어떠한 프로게스테론 활동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 후 안티에스트로겐 제 사용이 필요가 없을 만큼 안정적이고 마일드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Oxandrolone이남성화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다른 물질들에 비해서는  안드로겐 부작용이 낮은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용량이 오버도스 됐을 때에는 부작용이 출연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텍후에는 꼭 성선자극 호르몬 사용을 추천 합니다. 현재 감지되는 신체적 증상이 없다고 해도 사용을 해주는 것이 현명한 것 입니다. Oxandrolone는 사용시 1/3 정도가 체외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서 부작용이없고 마일드 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Oxandrolone은 c-17 alp

강관장 소개

강관장 입니다.  저를 소개 하겠습니다.  Who am I ? 저는 과거 입식 타격기 선수였으며 휘트니스 분야에서 상당히 긴 시간을 종사했으며 많은 지역의 휘트니스 센터를 관리 운영 하고 있습니다. 보디빌딩을 하는 동안에는 많은 시합에 출전을 했고, 수상경험도 여러번 있습니다. 외적인 활동으로는 현직 Pro들이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시합 조언 및 스텍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인터넷 상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경험이 전무한 키보드 워리어의 하나로 생각지 말아 주십시요. Reason to built this blog? 2000년 중반경 부터 대중들의 일명 "몸짱" 열풍이 불기 시작해 휘트니스 사업은 대형화를 추구 했고, 대중들은 휘트니스 사업의 거품에 썩쎤되어 가는 현상을 나타냈습니다. 그에 따라 관련 보충물 사업이나 의류, 용품 사업은 탄력을 받았고 보디빌딩 시합 또한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인터넷의 발달이 탄력을 받아가는 시기였던 만큼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나볼릭스테로이드의 정보를 접하기 시작했고,  휘트니스 종사자나 일반인들에게 도핑테스트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합의 출연은 자연스럽게 약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습니다. 이 당시에 헐리우드 배우들이 사용하는 약물에 대한 정보가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약물 사용여부에 떳떳할 수 없는 정서를 가진 한국사람들의 시야에 누가봐도 약물을 사용한 운동인이 메스컴에 나와서 몸짱열풍을 만들어 내고 인기를 끄는 광경은 굉장히 큰 자극제가 되었고, 휘트니스업 종사자들에게는 채찍질의 역활을 했던 것도 사실 입니다.  대중들의 시선이 외곡되 몸이 좋다라는 개념이 뒤집어진 시기가 이때부터 였습니다. 그 후폭풍으로 죽어도 좋고 건강은 해쳐도 좋으니 시합에 나갈수 있는 몸을 만들고 싶다 라는 휘트니스 종사자 및 일반인 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인간의 욕망은 불법이라는 바리케이트를 간단하게 넘어 버립니다. 이러한 반면적

시피오 네이트 (Cypionate)

북미와 남미의 빌더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지만 한국의 경우 유난히도 인기가 좋지 않은 시피오 네이트 입니다. 사용되는 시점은 많은 수분정체를 일으키기에 벌킹용으로 초반에 사용되며,  그 긍정의 효과로 관절쪽에도 수분이 많이 차게 됩니다.  그로인해 관절 보호도 되기 때문에 헤비리프팅 훈련시 도움이 많이 되며,  해외 파워리프터들이 즐겨 사용을 합니다.  보디빌딩의 벌킹시엔 시피오 네이트 단독보다는 단백동화제와 함께 사용을 해야  합니다.  모든 종류의 남성호르몬을 사용하면 기능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효과가 나오는데  체내에서 수분을 끌어 당기는 정도가 다릅니다.  그런 성질이 있기에 벌킹용 다이어트용 나누기도 합니다.  시피오 네이트의 경우 운동컨디션은 잘 유지되는 편이며 지방분해를 촉진하며 근육 내 질소 함유량도 상승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원래의 테스토스테론은 반감기가 상당히 짧습니다. 그런 상태로 주입시 높은 농도를 유지하고 빨리 방출되는 반면적인 효과가 있고,  큰 부작용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화학식을 이용해 테스토스테론 분자에  탄소사슬을 붙여줍니다. 그렇게 되면 일정한 호르몬 농도가 유지가 되고,체내 방출 속도가 상당히 느려져 부작용에 크게 노출이 되지 않는 아나볼릭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런 화학식 조작을 Esterification/에스테르화 라고 합니다.     보디빌더들이 에스터가 짧다 길다 이야기를 하는것이 이런 화학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다. 시피오네이트는 이런 화학조작으로 10-14일 효과가 유지됩니다.  시피오 네이트의 경우는  아로마타이즈 성향이 강한 물질이기 때문에 여성화를 동반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안티에스트로겐 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고용량을 사용하는 경우엔 또 다른 부작용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UFC 217 조르쥬 생 피에르 VS 마이크 비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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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조르쥬 생 피에르와 탁월한 맷집과 타격기술을 가지고 있는 비스핑과의 경기였는데 GSP는 한체급을 올려 복귀전을 치른 것이였습니다.  GSP의 공백기를 우려해 폐배를 점친 사람들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UFC라는 무대가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무려는 아니였 을 것 입니다. 초반의 경기는 GSP가 예전의 기량을 발휘 하지 못하는 듯한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고, 비스핑의 날카롭고 강한 안면 유효타를 허락 하기도 했습니다. 엘보공격으로 인한 안면 출혈까지 보이기도해 보는 제가 불안해 지기 까지 했었습니다. 테이크 다운을 당한 비스핑이 GSP를 발로 밀어 냈지만, GSP의 훅을 맞고 다시 기세를 빼았겼고 , 연속적인 엘보 공격에 이어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리를 거뒀습니다. 3라운드 4분 23초 만의 승리였습니다. 복귀전이기 때문에 도핑테스트가 엄청 까다로웠던 것일까요 GSP의 탈의 모습을 보고 복근과 등근육 그리고 하체의 갈라짐 또한 예전 같지 않고, 근질 또한 상당히 떨어진다 라는 생각은 한 저는 GSP가 체중은 올렸지만, 파워를 크게 상승시키지 못했겠다 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고전을 예상 했습니다. 경기에서도 파워풀 해보이는 테이크 다운과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GSP는 미들급에 최적화된 몸을 만들어 파워를 상승시켜야 하는 숙제를 받은 것 같습니다. 힘과 지구력을 최대한 증폭시켜서 발산 할수 있는 근질이 좋은 근육을 갖는 것이 GSP가 미들급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길 인듯 합니다. 황혼의 GSP가 아니라 미들급 신흥의 GSP 과연 가능 할까요

에페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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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프로, 아마추어들이 아주 좋아하는 물질중에 하나가 바로 "에페드린" 일 것 입니다. 에페드린은 마황에 주로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 이며 마황의 라틴어 명칭에서 따온 것 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는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해주고 마황이 열 발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즌에 많이들 사용합니다.    에피네플린(아드레날린) 과 구조적으로 유사합니다만 벤젠에 수산화기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또한 수소와 메틸기만 떼어 내면 암페타민이 탄생하게 되서 그 분리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죠. 미국의 마약 단속국에서는 에페드린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 감기 약을 사들인 다음에 성분 분리 작업을 해서 마약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을 엄중히  단속 한다고 합니다.  한국 언론에서도  얼마전 자신의 원룸에서 마약제조, 추출을 하다가 단속을 맞은 대학생에 대한 보도가 있었죠 . 그게 에페드린에서 마약 추출 작업을 한 것 입니다.  국내에서 효능 좋은 다이어트제를 판매 한다는 유명한 한의원 몇 곳이 마황성분 사용으로 단속을 맞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그리고 마이클 잭슨도 사망 전 파산을 선언하고 빚을 갚기위해서 생전 마지막 투어 콘서트 "This is it"를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각종 향정신적 약물에 이미 중독 되어 있던 마이클 잭슨은 콘서트 준비를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였다고 합니다.  프로포플이 없으면 단 한시간도 잘 수 없던 몸상태 였다는 증언을 들어 보면  어느정도 였을지 상상이 갑니다. 콘서트 투자자들이나 관계자들은  환자 같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 있는  초라한 마이클에게  기대보다는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채무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했던 마이클 잭슨은 그 다음날 놀랄만한 모습, 전날과 전혀 다른 모습을 콘서트 관계자들에게 보여주어 확신을 주게 됩니다.  그때 마이클이 맞고 온 것이 에페드린 입니다. 관계자로 부터 만족한 평가를

근육 주사 위치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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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은 자가 주사를 최초에 시도하기가 쉽지가 않고 위치를 잘 몰라 잘못된 위치에 주사하여 통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치를 잘 잡았다고 통증이 아예 없는 일은 없습니다만 안전을 위해서는 최대한 좋은  부위를 잡는 것이 최선 입니다.  어깨 및 허벅지에 주사하는 방법도 있지만 피하가 두껍고 근육이 많은 둔근이 가장 안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