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 (Oxandrolone)

일반적으로 아나바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나바는 제품명이고 화학 성분명은
옥산드롤론(Oxandrolone) 입니다.

과거 한국에서 키크기용으로 킥커정이라는 이름으로 처방이 되기도 했습니다.

Oxandrolone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근력의 증대와 체내 수분정체가 되지
않으며,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사용
합니다.근육을 잡아주면서 손실을 막아주고 근력을 함께 상승시키는 효과때문에
보디빌딩 뿐만 아니라 육상, 경륜, 승마, 격투기 쪽에서도 사용이 많이 됩니다.
적은 용량으로 스텍 후 유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북미 남미의 파워리프터들이 애용하는 물질 입니다.

저 또한 Oxandrolone을 상당히 많이 사용 했습니다.
그 효과로 삼대운동 중량을 상당히 많이 상승 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스쿼트는 220kg, 레그프레스 730kg이상 , 데드리프트 240kg벤치프레스 150kg정도
였습니다. OneRM이 아니라 최소 횟수가 혼자서 3회 이상은 가능했던 중량 이였습니다.





Oxandrolone은 체내에서 방향족화가 되지 않으며 어떠한 프로게스테론 활동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 후 안티에스트로겐 제 사용이 필요가 없을 만큼 안정적이고 마일드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Oxandrolone이남성화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다른 물질들에 비해서는  안드로겐 부작용이 낮은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용량이
오버도스 됐을 때에는 부작용이 출연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텍후에는 꼭 성선자극 호르몬 사용을 추천 합니다.
현재 감지되는 신체적 증상이 없다고 해도 사용을 해주는 것이 현명한 것 입니다.

Oxandrolone는 사용시 1/3 정도가 체외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서
부작용이없고 마일드 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Oxandrolone은 c-17 alpha alkylated 화합물 입니다. 간독성이 다른 경구용 스테로이드제
보다 약한것이지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6주이상을 사용했을때는 간에 데미지를 충분히
줄수 있고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고용량으로 긴 구간 사용을 했을시에는 간 데미지와
더불어 남성 부작용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Oxandrolone 사용을 고용량으로 추구 했습니다.
하지만 스텍 전 구간을 고용량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짧게 특정 구간을 고용량으로
가고 그 후에는 사용을 중지 했고, 케어를 했습니다.
약물에서 얻을 것은 얻고 내것은 잃어 버리지 않을려는 노력을 많이 했던 것 입니다.




Oxandrolone의
반감기는 8시간 정도이며, 도핑감지기간은 3주정도로 보고 있지만 도핑기술이 발달하고
있기에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추천 용량은 50mg/day 입니다.
강력한 힘과 사이즈를  얻길 원한다면 특정구간 선택적인 overdose를 해야 합니다.




댓글

  1. 안녕하세요 성선자극호르몬은 어떤걸 말씀하시는걸까요?

    답글삭제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프리모 볼란(Methenolone)

윈스트롤 (Stanozo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