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 볼란(Methenolone)

프리모 볼란 하면 부작용이 거의 없고 간독성이 없으며 마일드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단백 동화제다.
이것만 하더라도 프리모 볼란에 대해서 50퍼센트 이상은 알고 있는 것 입니다.

프리모볼란은 제품명이고 물질명은 메타놀론(Methenolone)입니다.
오랄제와 인젝션 두가지가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오랄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오랄제를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Methenolone acetate/오랄제,  Methenolone enanthate/인젝용, 으로 분류 됩니다.
두가지가 기본적인 물질은 공유하지만 화학식 변형으로 Esterification을  다르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국의 유저들이 의도적으로  Methenolone enanthate/인젝용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한국의 유저들은 일반적으로  Methenolone enanthate를
일반적으로 유지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Esterification가 짧고 방출 속도가 빠른 Methenolone acetate/오랄제는 큰 도움이 되질 못 합니다.

유지용도는 길게 작용해야 가성비가 올라 가고 사용자가 만족하게 됩니다.

언더 회사 뿐만 아니라 바이엘에서도 출시가 되고 있으며, 1970년 초반 한국에서
체중 증가용으로 유아들에게 사용이 권장 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구조적인 내용으로 좀 들어 가보자면 프리모 볼란(Methenolone)의 탄생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호르몬인 DHT(Dihydrotestosterone) 의 유도체 입니다.





 DHT 호르몬의 화학구조입니다.
남성호르몬에서 파생된 만큼 장기간 고용량
사용시 androgenic부작용 관찰을 해야 합니다.






Methenolone 사용시 굉장히 낮은 남성부작용의 특성을  띤다는 장점이 있고
단백동화율은 양호한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Methenolone을 유지용도로 쓰기 때문에 단백동화율이 양호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인데 고용량을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강력한 Anabolic 효과가 나타 납니다.

기본 주당 400mg-600mg 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기대이상의 근력과 탁월한 지방연소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Methenolone 의 최대의 장점은 근력향상 입니다. 이 효과를 경험하시는 분들은
아주 극소수지만요

고용량으로 투여시 남성화 부작용을 조심해야 하며 내인성호르몬이 억제가 될 수 있어
그에 따른 케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성화 부작용은 없습니다.
Methenolone 소량사용시 남성화 부작용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 선수들이
소량으로 단기간 사용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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