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더 스테로이드 포럼?

인터넷 상의 언더 스테로이드 카페에서 제품을 설명하면서 업자들이
"해외포럼"  "학회" 란 단어 들을 사용 하는 것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먼저 "FORUM" 이란 단어의 뜻은 토론의 장, 토론회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더 스테로이드 포럼이라고 하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유럽 등 다른
나라의 스테로이드 실사용자들이 모여서 제품 후기를 남겨서 공유하고 문의 및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웹사이트의 한 카테고리나 사이트명이 포럼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FORUM" 이란 단어의 실제적인 뜻과 우리가 통상적으로 이해하는 의미는 좀
다른 듯 합니다.

한국에서 "FORUM" 이란 학술적 의미로 받아 들이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포럼과 학회의 의미를 동일시 하는 성향이 발생하는데 ~
해외 포럼에서 어떤 특정 제품이 순위에서 일등을 했다 라고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면
굉장히 과학적 의학적으로 성분이 입증이 된 것 으로 착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용자들이 웹 안에서 인기 투표해서 일등을 한 것일 뿐입니다.



"학회" 는  학문과 연구 종사자들이 각자의 연구 성과를 공개 발표하고 과학적, 의학적
타당성을 공개하여 검토 및 논의하는 자리 입니다. Ph.D 박사님들이 모이는 자리가
학회, 학술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의료계 약학계 박사님들은 학회에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신약 계발이나 의료기술, 기기 개발의 발전에 기여 하는 것 입니다.


언더 스테로이드제 회사 대표들과 제조자들이  참석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참석해서 불법으로 제조한 스테로이드를 보디빌더 한테 주입했더니 8주만에 몇KG이 늘었더라 이런 걸 학회가서 설명이 가능 할까요 ....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ㅡㅡ

그저
업자들이 단어적인 혼동을 이용해서 취급 제품을 많이 팔려는 장난질 정도,
해외에서
포럼이란 실 사용자들과 관심자들의  정보 공유의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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