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미덱스 (Anastrozole)

안드로겐 사용이나 단백동화제 사용이 장기간 으로 이어지거나, 유전적으로
남성호르몬에 대한 생물학적 방어 메카니즘(芳香族化) 이  빠르게 나타는 사람들이 
사용해야 하는 안티에스트로겐제 입니다.

Anastrozole은 1987년 특허를 얻었으며, 1995년에 의약품 승인을 얻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올라와 있으며,  호르몬 균형이란 것은
건강시스템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에 기인하는 효과적이고 좋은 의약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이 아리미덱스며 성분명은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 입니다.  







스텍에서 가장 이야기 하기 힘든 부분이 바로 P.C.T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보디빌딩에서 방향족화 (Aromatization reaction)일어나면 아나스트로졸을 일정량 
사용하고 이후에 증상을 체크하고 (여기서 체크는 체감적 증상완화입니다)





이 증상이 완화되면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하락 했다라고 판단을 하는 것 이며
그 이후에는 아나스트로졸 사용을 중단하는 게 일반 적입니다. 

체감적 증상완화가 내분비적 회복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정확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약물에 노출되는 스텍기간 동안 체내에 주입한 남성호르몬, 
단백동화제의 양이 상당히 높으며, 그에 대한 호르몬의 방어기전이 얼마만큼 작용을
했는지 수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나스트로졸을 얼만큼, 얼마동안 써야 
하는지 데이터가 정확히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어 내려면 혈액검사를 해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대부분 그러질 
못합니다. 

남성에게 에스트로겐 상승은 나이와 생활패턴, 정신건강의 요인으로도 상승 할 수 
있지만 남성호르몬과 단백동화제 사용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특히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부작용을 넘어서 큰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여성화 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의료기관에서 혈액검사를 통한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알려져 있는 Anastrozole의 부작용은 골결손(골다공/bone weakness) 입니다.
안티에스트로겐제 2년이상 장기 사용자들을 검사해본 결과 tamoxifen(놀바덱스)
사용자에 비해서 anastrozole 사용자들에게 2.1배 정도 더 많은 골결손이 발생 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Women who switched to anastrozole after two years on tamoxifen reported twice as many fractures as those who continued to take tamoxifen (2.1% compared t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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