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17 조르쥬 생 피에르 VS 마이크 비스핑

4년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조르쥬 생 피에르와 탁월한 맷집과 타격기술을
가지고 있는 비스핑과의 경기였는데 GSP는 한체급을 올려 복귀전을 치른 것이였습니다.

 GSP의 공백기를 우려해 폐배를 점친 사람들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UFC라는 무대가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무려는 아니였
을 것 입니다.


초반의 경기는 GSP가 예전의 기량을 발휘 하지 못하는 듯한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고, 비스핑의 날카롭고 강한 안면 유효타를 허락 하기도 했습니다.


엘보공격으로 인한 안면 출혈까지
보이기도해 보는 제가 불안해 지기 까지
했었습니다.



테이크 다운을 당한 비스핑이 GSP를 발로 밀어 냈지만, GSP의 훅을 맞고 다시 기세를
빼았겼고 , 연속적인 엘보 공격에 이어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리를 거뒀습니다.
3라운드 4분 23초 만의 승리였습니다.

복귀전이기 때문에 도핑테스트가 엄청 까다로웠던 것일까요

GSP의 탈의 모습을 보고
복근과 등근육 그리고 하체의 갈라짐 또한 예전 같지 않고, 근질 또한 상당히 떨어진다
라는 생각은 한 저는 GSP가 체중은 올렸지만, 파워를 크게 상승시키지 못했겠다 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고전을 예상 했습니다.

경기에서도 파워풀 해보이는 테이크 다운과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GSP는 미들급에 최적화된 몸을 만들어 파워를 상승시켜야 하는 숙제를 받은 것 같습니다.
힘과 지구력을 최대한 증폭시켜서 발산 할수 있는 근질이 좋은 근육을 갖는 것이
GSP가 미들급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길 인듯 합니다.

황혼의 GSP가 아니라 미들급 신흥의 GSP 과연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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